【인터뷰365 황주원】2016년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이 가장 몰입해서 본 드라마는 송중기·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로 조사됐다.
28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올 한 해 동안 6회에 걸쳐 진행한 프로그램몰입도(PEI) 조사의 드라마 부문 결과를 발표했다. PEI는 ‘프로그램을 보는 동안 눈을 뗄 수 없다’ ‘프로그램을 보는 동안 다른 일을 하지 않는다’ 등으로 구성된 문항으로 평가한다.
올해 조사에서 KBS '태양의 후예'는 PEI 150.9로 몰입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MBC 'W'(146.2), 3위는 박보검 주연의 KBS2 '구르미그린 달빛'(143.0), 4위는 현재 방송 중인 SBS ‘낭만닥터 김사부’(142.0), 5위는 SBS ‘질투의 화신’(141.1)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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