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사임당’ 과거이자 현재인 이영애

【인터뷰365 황주원】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이영애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극중 1인2역을 맡는 이영애의 과거와 현대 모습이 신비롭게 교차돼 있다.

사임당으로 분한 이영애의 비주얼에 고풍스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또 다른 이영애의 눈빛이 겹쳐져 있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의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 사극이다. 여기에 일편단심 사임당만 사모하는 이겸(송승헌)의 이야기가 작가의 상상력을 타고 덧입혀진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2017년 1월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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