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이영애·송승헌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이탈리아 전경을 시작으로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오가며 1인2역을 하는 이영애와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치는 이겸 역의 송승헌을 보여준다.
신비로운 볼로냐의 한 고택에서 산산조각 부서지는 거울 앞에 선 이영애. 송승헌의 “사임당”이라는 절규에 현대의 서지윤(이영애)은 금세 과거의 사임당(이영애)이 된다. 현대 옷을 입은 이영애와 한복을 입은 송승헌이 서로를 스쳐가는 듯한 장면은 두 사람이 펼쳐낼 로맨스를 예고한다.
“설사 우리 가는 길이 영원히 만나지 않는 평행선이라고 해도 평생 나란히 가겠다”는 송승헌의 대사와 자신의 모습과 꼭 닮은 미인도를 앞에 두고 “왜 내 앞에 나타난 건가요”라고 묻는 이영애의 목소리는 비밀스러운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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