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의 북미 리메이크가 확정됐다.
8일 배급사 뉴(NEW) 측은 ‘부산행’이 7일 글로벌 스튜디오 고몽 측과 판권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을 체결한 고몽은 ‘레옹’ ‘제5원소’ ‘포인트 블랭크’ 등을 제작한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다. 이번 계약은 영어 판권 계약으로 리메이크 작품의 할리우드 진출을 의미한다.
고몽 관계자는 “칸영화제에서 ‘부산행’을 본 순간 첫눈에 반했다”며 “미국 관객들에게 흥미롭고 재밌는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부산행’은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서 좀비들과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 개봉시 1150만 관객을 동원해 올 한해 최고 흥행작으로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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