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제작을 지원하는 필름게이트 단편영화제가 열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 영화제에는 필름게이트를 통해 제작을 지원한 단편영화들이 상영된다.
필름게이트(영화진흥위원회CJ E&M 후원)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에서 연출·시나리오·촬영 등에서 미래의 영화인을 양성하기 위해 해오고 있는 단편영화 지원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두 차례 매회 5명, 연간 10명에게 창작지원금 5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일부 현물 및 후반작업을, CJ E&M에서 1차 선정작업을 맡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는 2015년 지원작인 ‘고백’(김우현 감독), ‘세일즈맨’(조현우), ‘풍도 가는 길’(정상협), ‘싸이클’(김정우), ‘주말동안’(박성림), ‘크리스마스는 고즈넉이’(장원혁) 등 12편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은 오는 10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리며, 상영 후 관객들과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 관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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