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배우 윤여정이 '2016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여정은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뽑힌 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화녀’(1971)로 영화에 데뷔했다.
데뷔 50주년을 맞는 올해 영화 ‘죽여주는 여자’에 출연해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윤여정이 ‘화녀’ ‘충녀’(1972) 이후 44년 만에 단독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 후보선정위원회는 "여전히 현역으로서 당당하고 도회적이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현재진행형 배우 윤여정의 연기 열정에 후배들의 존경을 더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여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최고상인 올해의 여성인상을 비롯해 제작자상, 감독상, 다큐멘터리상 등 부문 상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7일 소녀시대 윤아의 사회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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