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올해로 400주기를 맞은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를 기리는 행사 '아시아의 셰익스피어'가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자료원과 동양연극학회, 동양공연예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세계를 탐구하고, 아시아의 관점에서 바라본 셰익스피어 연구의 변천 과정을 조명한다.
행사는 세미나와 기념 자료 전시회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세미나에서는 지난 250여 년간 아시아에서 진행된 셰익스피어와 작품세계 연구 변천사에 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전시회에는 셰익스피어 작품 번역과 공연, 무대 미술 등의 연구를 담은 문헌 자료 500여 점이 전시된다.
'아시아의 셰익스피어'는 오는 26일부터 한 달간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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