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영화 ‘내부자들’의 흥행 성공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병헌이 희대의 사기꾼으로 변신한다.
영화 ‘마스터’의 캐릭터 영상을 보면 이병헌이 극중 악역인 진회장을 즐기면서 연기한 것을 알 수 있다.
극중 4조원대의 사기극을 벌이는 진회장 역을 맡은 이병헌은 이 캐릭터를 “사기꾼으로서 모든 면모를 갖춘 인간”이라고 분석하며 ”언변이 좋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극중 진회장의 대사에 따르면 ”사람이 마음을 먹으면 하느님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이 캐릭터를 연기함에 있어 이병헌은 "내면뿐 아니라 외면도 변화를 주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흰 머리의 양도 조절했다. 어떤 때는 흰 머리가 많고 또 어떤 때는 흰 머리가 듬성듬성 보이도록 연출해서 “이것 또한 사기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화에서 사기꾼 진회장을 쫓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은 김재명은 강동원, 진회장의 측근인 박장군은 김우빈이 각각 연기한다. 감독은 '감시자들'의 조의석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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