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희대의 사기꾼 이병헌 “마음 먹으면 하느님도 속일 수 있다”
‘마스터’ 희대의 사기꾼 이병헌 “마음 먹으면 하느님도 속일 수 있다”
  • 유이청
  • 승인 2016.11.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마스터'에서 희대의 사기꾼을 연기하는 이병헌.


【인터뷰365 유이청】영화 ‘내부자들’의 흥행 성공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병헌이 희대의 사기꾼으로 변신한다.


영화 ‘마스터’의 캐릭터 영상을 보면 이병헌이 극중 악역인 진회장을 즐기면서 연기한 것을 알 수 있다.


극중 4조원대의 사기극을 벌이는 진회장 역을 맡은 이병헌은 이 캐릭터를 “사기꾼으로서 모든 면모를 갖춘 인간”이라고 분석하며 ”언변이 좋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극중 진회장의 대사에 따르면 ”사람이 마음을 먹으면 하느님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이 캐릭터를 연기함에 있어 이병헌은 "내면뿐 아니라 외면도 변화를 주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흰 머리의 양도 조절했다. 어떤 때는 흰 머리가 많고 또 어떤 때는 흰 머리가 듬성듬성 보이도록 연출해서 “이것 또한 사기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화에서 사기꾼 진회장을 쫓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은 김재명은 강동원, 진회장의 측근인 박장군은 김우빈이 각각 연기한다. 감독은 '감시자들'의 조의석 감독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유이청
유이청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