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남성 듀오 유엔(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 2'에 캐스팅됐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정훈은 스티븐 드나이트 감독이 연출하는 '퍼시픽 림2'에 캐스팅됐으며 어떤 배역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퍼시픽 림'은 거대 로봇과 외계에서 온 괴물의 싸움을 그링 영화로 지난 2013년 국내 개봉했다.

속편인 '퍼시픽 림2'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 출연한 존 보예가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나온 스콧 이스트우드가 주연을 맡았으며, 2018년 2월 23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김정훈은 2000년 남성 듀오 유엔(UN)으로 데뷔한 후 배우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드라마 '궁'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했고, 영화 '들개들',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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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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