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속속 연기자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그룹 샤이니의 민호(최민호)가 마동석과 합을 맞춘 영화 ‘두 남자’(감독 이성태)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 상영된 바 있는 영화 ‘두 남자’는 인생 밑바닥에 있는 두 남자가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내용이다.
불법 노래방을 운영하는 악덕 업주 형삭(마동석)이 가출해서 친구들과 살아가는 집단의 리더 진일(최민호)의 여자친구를 강제로 잡아두자 진일은 형석의 딸을 납치한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긴 두 남자의 사투가 시작된다.
영화에는 그동안 귀요미 등의 애칭으로 불렸던 마동석이 오랜만에 선 굵은 연기를 하고, 최민호가 ‘계춘할망’에 이어 두 번째로 영화에 모습을 보인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최민호의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봤다는 평이 있던 영화다.
‘두 남자’는 오는 11월24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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