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병헌·강동원·김우빈이 물고 물리는 영화 ‘마스터’ 필리핀 촬영현장
[현장] 이병헌·강동원·김우빈이 물고 물리는 영화 ‘마스터’ 필리핀 촬영현장
  • 유이청
  • 승인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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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연기를 모니터하고 있는 이병헌.


【인터뷰365 유이청】이병헌·강동원·김우빈이 출연한다는 사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의 현장 스틸이 처음 공개됐다.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 사기사건을 둘러싸고 이 사건을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꾼 그리고 그의 브레인이 서로 물고 물리는 이야기다.


31일 공개된 촬영현장 스틸은 지난 5개월여 동안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찍은 것이다.


현장 스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백발의 이병헌이다. 극중 희대의 사기꾼 진회장 역을 맡은 이병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을 꾀했다. 백발의 머리에 수염까지 기르고 있어 ‘내부자들’의 긴 머리 양아치 변신과는 또다른 강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자신이 찍은 장면을 모니터하는 눈빛도 날카롭다.

액션연기를 마치고 모니터링을 하는 강동원.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역을 맡은 강동원은 생애 첫 형사 역을 맡아 소화해낼 액션장면이 많았다.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해내기 위해 연습에 몰두한 그는 촬영을 마치자마자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액션연기를 체크하고 있다.


진회장과 김재명 사이를 오가며 줄타기를 하는 브레인 박장군 역을 맡은 김우빈은 캐릭터 탓에 이병헌 또는 강동원과 맞붙는 장면이 많다. 강동원과는 수사실에서 기 싸움을 벌이고 이병헌과는 카지노에서 촬영 전 즐거운 연습도 한다. 쟁쟁한 연기선배들과의 촬영이니만큼 중간중간 모니터도 빼놓을 수 없다.

이병헌, 강동원과 맞붙는 장면이 많은 박장군 역의 김우빈.


필리핀 마닐라 현지 촬영에서는 긴박한 카액션을 비롯해 고층 빌딩에서 헬기까지 띄워가며 촬영을 했다. 007시리즈 도입부에 흔히 등장하는 이국적인 거리에서의 액션 신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영화 ‘감시자들’로 550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이 있는 조의석 감독의 액션영화 ‘‘마스터’는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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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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