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한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국내 팬들과 만난다.

조성진은 첫 스튜디오 레코딩 앨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발라드’ 발매에 앞서 오는 11월16일 오후 8시 쇼케이스 ‘조성진, 피아노와의 대화’를 연다.

이 자리에서 조성진은 연주와 함께 우승 이후 근황, 앨범 녹음, 미국 투어 등에 대해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날 쇼케이스는 네이버 TV캐스트와 클래식 아티스트만을 위해 새롭게 개설되는 V 라이브 클래식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조성진은 지난해 제 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 레코딩 계약을 맺고 이번에 첫 스튜디오 레코딩 앨범 을 내놓게 됐다.

이번 앨범은 조성진이 역대 쇼팽 콩쿠르 우승자 폴리니, 아르헤리치, 짐머만의 계보를 잇는 거장으로서 내딛는 첫 발걸음이자 기념비적인 앨범이라 할 수 있다.

앨범에는 조성진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발라드 전곡 4개가 수록될 예정이다. 특별히 국내에서만 발매되는 디럭스 버전에는 ‘녹턴 20번’이 추가로 담긴다.

한편 쇼케이스 ‘조성진, 피아노와의 대화’는 전 좌석 무료 초대로 진행되며, 유니버설뮤직 공식 SNS 및 네이버 책·문화 블로그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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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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