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 송강호 “문화예술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 송강호 “문화예술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 황주원
  • 승인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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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 수상자 송강호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인터뷰365


【인터뷰365 황주원】제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이 25일 서울 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열렸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그해의 가장 뛰어난 활동을 한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해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는 대상 송강호, 영화예술인 부문 윤가은 감독, 연극예술인 부문 정진각, 아름다운예술인상 부문 션·정혜영 부부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원(대상 4천만원, 각 부문 2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날 시상식에는 재단 설립자인 신영균 원로배우를 비롯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관용 전 국회의장, 신경식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나경원 의원, 최창식 중구청장, 그리고 남궁원, 김혜자, 김용림, 박정자, 고선웅, 김소희, 유인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방송인 임백천과 ‘국가대표2’ 등에 출연한 신인배우 신재이 사회로 시작됐다.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팀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안성기 이사장의 인사말, 조윤선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나경원 의원, 최창식 중구청장, 탤런트 김용림 등을 비롯해 지난해 수상자인 고선웅, 김소희, 남궁원 등이 시상자로 나섰다. 특히 대상인 송강호에 대한 시상은 안성기 이사장과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윤제균 감독이 함께 했다.

각 부문 수상자들, 왼쪽부터 션 정혜영 부부, 정진각, 송강호, 윤가은. 사진=인터뷰365


대상을 수상한 송강호는 “선배님들 앞에서 아름다운예술인상이라는 타이틀로 상을 받아 부끄럽다.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예술인 부문 수상자 윤가은 감독은 “데뷔 후 상은 많이 받았지만 이런 큰 상금은 처음이다. 큰 용기가 됐다”고 말했다.


연극예술인 부문 수상자인 연극배우 정진각은 “극단 목화의 오태석 선생과 단원들에게 감사하다. 최선을 다했는가 반문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겸손한 수상소감을 밝혔다.


기부와 선행을 꾸준히 해와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수상한 션·정혜영 부부는 “착한 어린이상을 받은 적이 없는데, 착한 어른상을 받은 것 같다. 계속 남들을 도우며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이 끝난 후 명보아트홀 광장에서 지난해 수상자들의 핸드프린팅 공개 행사가 열렸다. 올해 수상자들의 핸드프린팅은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상식을 마친 후 가진 기념 촬영. 사진=인터뷰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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