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럭키’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또 한 편의 코미디 영화 ‘커튼콜’(감독 류훈)이 오는 11월 개봉한다.
‘커튼콜’은 재정난으로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삼류 에로극단이 마지막 작품으로 셰익스피어의 정통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코미디물이다.
연출자 민기(장현성)은 극단이 문 닫기 전 마지막 무대로 ‘햄릿’을 올리기로 결정하고 프로듀서인 철구(박철민)를 설득한다. 우여곡절 끝에 막이 오르고 실수와 애드립이 남발되는 가운데 무대의 열기는 고조된다.
내용만 들어도 영화 화면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이 영화에는 장현성, 박철민 외에 전무송, 이이경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영화 ‘커튼콜’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16 리옹국제영화제에서 편집상을 수상했다. 영화의 편집을 담당한 김지현 편집감독은 ‘내 깡패같은 연인’ ‘퀵’ ‘더 테러 라이브’ 등의 편집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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