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장동건·김명민·박희순·이종석이 영화 ‘V.I.P.'에 출연한다.
영화 ‘V.I.P.'는 ’신세계‘ 감독 및 각본을 맡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밀정‘에 이어 투자하는 영화다.
20일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영화 ‘V.I.P.'가 지난 17일 대본 리딩을 가진 데 이어 오는 22일 크랭크인한다고 밝혔다.
‘V.I.P.'는 북한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그를 쫓는 특별수사팀과 북한에서 넘어온 비밀공작원, 미국 CIA와 국정원 등이 얽히는 내용이다.
극중 장동건은 CIA와 국정원을 오가는 박재혁을, 김명민은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를 쫓는 경찰 채이도를 각각 연기한다.
북에서 내려온 보안성 소속 공작원 리대범 역은 박희순, 영화의 모든 인물들이 쫓고 있는 북한에서 귀순한 VIP 김광일 역은 이종석이 맡는다.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박훈정 감독은 “영화 속에서 배우들의 변신이 아닌 또 하나의 다른 얼굴을 보게 될 것”이라며 “기존 범죄 느와르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좀더 복잡한 구도의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장동건은 “박훈정 감독에 대한 신뢰 하나만으로 영화를 선택했다”고 했으며, 이종석은 “박훈정 감독님과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작품을 함게 할 수 있다는 것이 VIP급 행운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V.I.P.'는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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