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너의 이름은’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지난 8월26일 일본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39일 만에 1천만 관객을 넘었으며 흥행 수입 130억엔(약 1400억원)으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5위를 차지했다. 지브리 스튜디오 제작 작품 외에 100억엔 이상의 수익을 거둔 애니메이션은 ‘너의 이름은’이 최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초속 5센티미터’(2007), ‘언어의 정원’(2013)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빛을 강조하는 수려한 영상미를 인정받으며 미야자키 하야오를 잇는 차세대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인 신작 ‘너의 이름은’은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리고 있다. 꿈을 통해 두 사람의 몸이 바뀌고 그 사실에 놀라면서도 두 사람은 현실을 차츰 받아들인다. 전혀 만난 적 없는 두사람의 운명의 톱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한다.
‘너의 이름은’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되며, 극장 개봉은 2017년 1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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