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게스트들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9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신작을 들고 영화제를 찾는 아시아의 감독과 배우들의 라인업이 정해지고 있다.
우선 일본 배우 오다기리 조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신작 ‘오버 더 펜스’로 3년 만에 영화제를 방문한다. 2014년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았던 배우 와타나베 켄은 ’분노‘의 주연배우로, 쿠니무라 준은 ’곡성‘으로 관객들과 만나다.
‘실락원’ ‘도쿄타워’의 여배우 구로키 히토미는 ‘얄미운 여자’ 감독으로, 재패니메이션의 신세대로 떠오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을 가지고 각각 첫 방문을 한다. ‘신고질라’의 히구치 신지 감독과 주연배우 하세가와 하로키도 부산행에 합류한다.
이외에도 다르덴 형제의 연출작인 ‘더 차일드’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벨기에 출신 여배우 데보라 프랑수아는 ‘독살천사’ 주연배우로, 70-80년대 홍콩 무협영화 히로인인 카라 와이는 신작 ‘미세스 케이’로 부산을 찾는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6일-1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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