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영화 ‘밀정’이 오는 23일 북미 지역 40여개 도시에서 개봉한다.
13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밀정’은 LA, 뉴욕, 시카고, 워싱턴 DC, 토론토, 밴쿠버를 비롯한 북미 전역 40여개 도시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북미 개봉을 앞두고 김지운 감독과 여성 의열단원 연계순 역을 맡은 한지민이 미국 현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두 사람은 오는 19일 뉴욕을 방문해 20일-21일 진행되는 특별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김지운 감독은 22일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에 참석한 뒤 LA로 이동해 현지 영화관계자 및 영화학도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영회에 함께 한다.
영화 ‘밀정’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를 배경으로 국내에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저지하려는 일본 경찰,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밀정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송강호·공유가 주연을 맡았으며 이병헌이 특별출연했다.
13일 현재 ‘밀정’은 누적 관객수 237만1066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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