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이병헌·강동원·김우빈이 출연하는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처음 공개됐다.
13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을 맡은 이병헌이 회색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등장한다. “사기? 그게 조 단위로 됐을 때 뭐라고 부를 것 같아?”라는 대사도 강렬하다.
강동원은 “썩어버린 머리를 잘라버리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진회장을 추격하는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역을 맡는다. 강동원으로서는 드물게 보는 강한 캐릭터다.
진회장의 브레인 박장군 역을 맡은 김우빈은 “레이스 들어간다”는 대사를 하며 능글맞게 사건의 시작을 알린다.
영화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사건을 다룬다. 외모부터 변화시킨 이병헌과 생애 첫 형사 역을 맡은 강동원, 둘 사이를 오가며 스토리를 팽팽하게 조이는 김우빈이 트라이앵글을 이룬다. 여기에 지능범죄수사대 경위 역에 엄지원, 검사 출신 엘리트 변호사 역에 오달수가 합류한다.
‘마스터’ 개봉은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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