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추석연휴 기간 동안 서울대공원 호숫가에서 야외 영화 상영을 한다.
13일 서울대공원은 오는 17-18일 호수 둘레길에 25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세우고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17일 상영작은 '인생은 아름다워'와 '건축학 개론', 18일 상영작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국제시장'이다.
‘인생은 아름다워’(1997)는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남우주연상 수상작으로, 유대인 수용소에 갇힌 가족을 구해내기 위한 한 아버지의 노력을 그린 영화다. ‘건축학개론’(2012)은 첫사랑을 15년 만에 다시 만나는 내용으로 수지가 출연한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유명 애니메이션이며 ‘국제시장’(2014)은 6.25를 겪은 부모세대들의 고생을 담은 황정민 주연 영화다.
영화는 오후 3시부터 연이어 두 편이 상영되며 누구나 볼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돗자리를 가져와 깔고 앉아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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