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해설가 하일성,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
야구해설가 하일성,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
  • 황주원
  • 승인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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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황주원】야구해설가 하일성(68)씨가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파구 삼전동 스카이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하씨가 숨져 있는 것을 회사 직원이 이날 오전 발견해 신고했다.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한편 가족과 지인을 상대로 하씨가 숨진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일성씨는 양곡중·고, 환일고 체육교사를 거쳐 프로야구 초창기부터 해설가로 이름을 날렸다. 또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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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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