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영화 ‘인천상륙작전’이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특별시사회를 가진다.
5일 CJ E&M과 국방부는 "3일부터 강원도 인제에 있는 2사단 17연대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를 총망라해 약 70여개 부대에서 ‘인천상륙작전’ 군장병 특별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군에서 진행된 특별시사회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특별시사회를 가진 첫 부대인 2사단 17연대(쌍호부대)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육군 유일의 참전 부대'이기도 하다.
국방부 관계자는 "추석에도 고향을 가지 못 하는 군장병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영화 본편 상영 외 설민석 강사의 ‘인천상륙작전’ 해설 동영상도 함께 상영되기 때문에 장병들이 6.25 전쟁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특별시사회를 통해 부대 내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장병이 약 3만5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7일 현재 누적 관객수 703만3144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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