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배우 문소리가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문소리는 지난 31일(현지시각) 오후 팔라조 델 시네마에서 열린 심사위원 오리종티 경쟁부문 심사위원 공식 기자회견과 포토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알베르토 바르베라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전 세계 영화계를 대표하는 6인의 심사위원들이 함께했다.
문소리는 이어 저녁에 살라 그란데에서 열린 개막식에 어깨를 드러낸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2002년 영화 ‘오아시스’, 2003년 ‘바람난 가족’, 2014년 ‘자유의 언덕’에 이어 올해는 심사위원 자격으로 네 번째 베니스 레드카펫을 밞은 문소리는 여유로운 미소로 카메라 플래시에 답했다.
첫 공식일정을 마친 문소리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서 세계적인 영화인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영화제 기간 동안 심사할 영화들에 대한 기대가 크고 나 또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소리는 오리종티 경쟁부문 초청작 심사 등 심사위원으로서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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