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900회를 맞아 특집방송을 한다.

1998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오는 9월1일 900회를 맞는다.

첫 방송 이후 18년 3개월 만이며, 그동안 소개된 사연은 4230건에 달한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일이나 특별한 사연을 이야기 방식으로 풀어내는 이 프로그램은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임성훈, 박소현이 진행해왔다. 남녀 MC 두 명이 20년 가까이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한국방송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그동안 패널 출연자는 개그맨 이성미, 만화가 박광수, 개그맨 박미선, 의사 표진인, 배우 김자옥, 아나운서 김민지, 개그맨 변기수 등이었으며, 현재는 아나운서 이윤아가 출연 중이다.

한편 900회 특집에서는 앞선 방송에서 불가능에 도전했던 출연자들이 다시 나와 기상천외한 임무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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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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