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 중인 수지가 제대로 망가졌다.
수지는 17일 방송될 13회분에서 ‘망가짐 열전’을 선보인다. 얼굴에는 멍자국, 축 늘어진 추리닝에 삼선슬리퍼를 신고 등장한 수지는 노래방에서 헤드뱅잉, 막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실랑이하던 사람의 머리를 쥐어뜯기도 한다.
이 장면은 지난 3월 전남 여수시에서 촬영한 것이다. 당시 현장에 수지가 얼굴에 달걀을 문지르며 추리닝에 삼선슬리퍼를 신은 채 등장하자, 지켜보던 스탭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수지도 “이렇게 입으니 편안하다”며 웃었다.
노래방 장면 촬영을 준비하면서 수지는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했다. 탬버린을 한 쪽 발에 끼운 후 다리를 흔들어보는가 하면, 추리닝 바지를 한쪽만 위로 걷어 올려붙이기도 했다. 큐사인이 떨어지자 배수지는 김기방과 함께 막춤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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