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국내외 젊은 작가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인 2016 서울국제작가축제(Seoul International Writer's Festival· SIWF)가 오는 9월25일-10월1일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한국문학번역원이 지난 2006년부터 격년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2016 서울국제작가축제의 주제는 ‘잊혀진, 잊히지 않는’으로 기억과 망각 사이를 횡단하는 문학을 화두로 한다.
축제에는 국내 작가 14명, 해외 작가 14명 총 28명이 참여한다.
국내 작가는 소설가 함정임·해이수·천명관·정유정·배수아·김숨·김경욱, 시인 하재연·이수명·안현미·박정대·박상순·문태준·김선우 등 14명이다.
해외 작가로는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데이비드 밴을 비롯해 소설가 퉁 웨이거(대만), 산티아고 감보아(콜롬비아), 금희(중국 조선족) 등과 시인 폴라 커닝햄(아일랜드), 떼무 만니넨(핀란드) 등 14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국내-해외 작가 2명씩 짝을 이뤄 서로의 작품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이 자리에 독자들도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소재로 한 춤, 노래, 밴드 공연도 대학로 등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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