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영화 ‘특근’이 김상중·김강우·주원을 주연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한국을 점령하자 특수요원들이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의 SF액션물이다.
극중 김상중은 베테랑 요원 박정봉, 김강우는 원칙주의자 김효찬, 주원은 신참요원 서기웅 역을 각각 맡는다.
연출을 맡은 김건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멈추지마’로 도쿄 국제단편영화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프랑스 클레르몽프랑 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경력이 있다.
김건 감독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크리처물과 추격물을 혼합한 새로운 장르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됐으면 한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영화 ‘특근’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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