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열대야를 우아하게 보낼 수 있는 고궁 걷기 프로그램 ‘창덕궁 달빛기행’이 재개된다.

4일 문화재청은 오는 15일부터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창덕궁의 인정전, 낙선재, 부용지, 연경당, 후원 숲길을 산책하고 전통예술과 다과를 즐기는 2시간의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달빛기행은 15-20일을 시작으로 9월12-17일, 10월8-16일에 진행되며 지난해보다 11회를 늘렸다.

회당 관람인원은 150명이며 하반기부터는 1인당 구매 한도가 2매에서 4매로 확대된다.

입장권은 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판매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화(1544-1555)로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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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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