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프리미엄 부티크 호텔 ‘호텔28 명동’이 28일 개관했다.
이날 11시에 열린 호텔 개관식에는 원로배우 신영균을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박관용 전 국회의장, 신경식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조윤선 전 장관, 홍두표 전 JTBC 회장,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상공인회 회장, 연극배우 박정자·윤석화, 원로배우 윤일봉, 부산영화제 김동호 조직위원장·강수연 집행위원장, 안성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 영화배우 이병헌·박상원 등 정계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서울 중구 명동1가에 위치한 ‘호텔28 명동’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SLH(스몰럭셔리호텔) 연합에 가입한 국내 최초의 호텔이다. 스몰 럭셔리 호텔은 객실 수 등 전체 외형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서비스 수준은 최고급을 지향하는 독립 호텔을 가리킨다.
호텔28 명동은 격있는 호텔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문화, 예술적 경험이 가능한 복합 문화 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부티크 호텔로, 지상 5층 규모에 총 6가지 룸 타입, 82개의 객실 및 한 개의 디렉터스 스위트룸으로 운영된다.
한 개밖에 없는 디렉터스 스위트룸에는 호텔28 명동의 명예회장인 영화배우 신영균이 2012년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로부터 받은 ‘디렉터스 체어'가 전시돼 있으며 가구와 어메니티도 에르메스 제품으로 구성됐다.
호텔 외부는 LED 조명 등을 이용해 건물 전체가 영화관의 스크린을 상징하도록 했으며 입구, 복도, 객실 등에 영화 제작 소품들이 배치됐다.
호텔 레스토랑 등은 YG엔터테인먼트 산하 YG푸드와 손잡고 새로운 식음료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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