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박수근(1914-1965) 화백의 작품 '귀로'가 60년 만에 국내에 전시된다.
박수근 미술관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4월23일까지 특별기획전 '귀로'를 연다.
이 특별전에는 60년 만에 국내 전시되는 ‘귀로’를 비롯해 박수근 화백의 유화와 수채화 20여점, 드로잉·목판 70여점, 자료 30여점, 다큐멘터리 등 120여점 등이 전시된다.
특히 1962년작인 ‘귀로’는 1965년 서울 중앙공보관에서 개최된 박수근 유작전 이후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이다.
박수근미술관은 최근 미국 퍼시픽 아시아 뮤지엄에서 '귀로'를 발견하고 국내 전시를 추진했다. 이는 미국인이 소장하다 2015년 이 뮤지엄에 기증한 것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1957년 서양화가 임규삼의 개인전시 방명록에 그린 박 화백의 미공개 드로잉 '화분'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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