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정우·김하늘이 출연하는 영화 ‘재심’(가제·감독 김태윤)이 캐스팅을 마무리짓고 지난 17일 크랭크인했다.
‘재심’은 16년 전인 지난 2000년 전북 익산의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누명을 쓰고 10년간 옥살이를 한 소년의 실화를 소재로 하고 있다.
소년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준영 역은 정우가, 소년 시절 옥고를 치르고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현우 역은 강하늘이 각각 맡았다.
정우는 영화 ‘히말라야’, 강하늘은 ‘동주’로 주목을 받은 이후 함께하는 작품이다. 정우는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떨리고 설레는 마음을 잊지 않고 장면마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영화에는 두 배우 외에도 드라마 ‘응답하라 1988’를 통해 스타로 떠오른 이동휘가 준영의 사법연수원 동기 창환으로, 베테랑 배우 김해숙이 아들을 지키고 싶어하는 현우 엄마로 합류한다.
‘재심’은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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