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새 운영체제 ‘윈도우8’을 공개했다.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에서 열린 빌드 개발자 컨퍼런스 하루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윈도우 8의 개발자 버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윈도우 8에는 안티바이러스 등 보안 소프트웨어가 탑재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윈도우 8에서는 안티바이러스 정밀검사기능으로 윈도우 디펜더의 보호 수준을 강화되고 더불어 여러 무료 방화벽, 안티바이러스, 아동보호시스템 등이 윈도우 8에 추가됐다.
이어 이날 공개된 윈도우 8의 특징 중에서 획기적인 부팅속도가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S사는 윈도우 8을 탑재한 PC가 부팅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8초가 걸린다고 강조했는데, 영상을 통해 더욱 빨라진 부팅속도를 선보였다.
또한 시스템 종료시간을 기다리지 못해 PC를 끄지 않고 절전 모드를 선택하는 이용자들의 스타일을 파악, ‘하이브리드 시스템 종료’ 시스템을 탑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직 소비자들에게 공개된 건 아닌가보네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빨리 출시됐으면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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