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 고양이, 해파리 유전자 삽입 “인간 에이즈 연구에 도움 될 것”
형광 고양이, 해파리 유전자 삽입 “인간 에이즈 연구에 도움 될 것”
  • 박정선
  • 승인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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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정선】 향후 에이즈 바이러스에 내성이 있는 초록색 빛의 형광 고양이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3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메이오 클리닉(Mayo Clinic) 연구팀이 고양이 에이즈로 불리는 ‘고양이 면역 부전 바이러스’에 내성을 지닌 형광 고양이를 탄생시켰으며 이는 향수 인간 에이즈 연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형광 고양이 ⓒ 유튜브 영상 캡처

이 유전자 변형 고양이는 어미 고양이의 난자와 난모 세포에 고양이 에이즈를 차단하는 원숭이 유전자를 집어넣어 만들어 냈다.

또한 이 고양이에게서 변형된 유전자를 쉽게 식별하고 그 발전 과정을 추적하기 위해 해파리 유전자를 삽입, 어둠 속에서도 초록빛을 발하는 특징을 갖게 했다.

한편, 보도에 의하면 유전자 변형 형광 고양이에 대한 연구는 미국 학술지 네이처 메소즈(Nature Methods)에 게재됐다고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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