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은 <인터뷰365>가 인터뷰한 인물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인터뷰365 김두호】신영균예술문화재단 설립자이기도 한 신영균 원로배우가 육영수 여사 42주기 추모공연 ‘드라마가 있는 콘서트, 백목련’의 공연위원장을 맡았다.
오는 8월15일 오후 3시, 7시 두 차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릴 육영수 여사 추모 공연은 헌신과 희생의 삶을 산 육 여사의 아름답고 짧은 생애를 드라마와 콘서트 형식으로 무대에 올리게 된다.
뮤지컬 배우 강효성이 육영수 여사 역, 색동문화예술원 조승헌 대표가 연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강효성 배우가 예술감독을 맡은 추모공연에는 가수 남일해, 설운도, 하춘화와 육 여사 국민장 때 실황중계를 했던 아나운서 출신 강영숙 예지원 원장, 라디오시대의 대표적인 성우 고은정 씨가 특별 출연한다.
박정희 대통령 시대에 ‘청와대의 야당’ 소리를 들어가며 불행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만나 따뜻하고 반듯한 영부인의 역할을 다했던 육영수 여사는 1974년 8월15일 국립극장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조총련이 보낸 문세광의 흉탄에 희생되어 많은 국민들의 마음에 안타까움을 남기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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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호
㈜인터뷰365 창간발행인, 서울신문사 스포츠서울편집부국장, 굿데이신문 편집국장 및 전무이사,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국회보 편집자문위원, 제5대 서울신문사우회 회장 역임. 현재 대한언론인회 부회장, 서울영상위 이사,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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