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시작과 동시에 수목드라마 1위
김우빈·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시작과 동시에 수목드라마 1위
  • 황주원
  • 승인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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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로 출발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사진=KBS화면 캡처


【인터뷰365 황주원】김우빈과 수지가 주연을 맡은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전국 시청률 12.5%(수도권 시청률 13.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첫방송을 마쳤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원티드'는 7.0%, MBC '운빨 로맨스'는 6.6%를 각각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 도도한 톱스타 신준영(김우빈)은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살날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는 현실에 의사에게 반항하는가 하면, 차안에서 홀로 눈물을 흘리고, 엄마를 찾아가 떼를 부리는 신준영의 모습이 김우빈의 연기에 실렸다.


그런가하면 수지는 빚을 갚기 위해 뒷돈 받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PD 역을 맡아 털털한 면모르 보였다. 뒷돈 받은 자신을 뻔뻔하게 포장하는가 하면 술에 취해 접시물에 코를 박고 죽겠다는 만취연기, 신준영을 모른 척하는 능청을 떠는 모습 등이다.


노을이 다큐를 찍자며 신준영에게 접근하고, 엔딩부분에서는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운명적인 사랑에 주춧돌을 놓았다.


2회 예고분에서 고교 시절로 돌아간 준영과 노을의 모습이 보이면서, 두 사람이 과거에 어떻게 얽혔는지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이날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優酷)에 회당 25만 달러(약 2억8천만 원)에 팔려 한국과 동시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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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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