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김우빈·수지 주연의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6일 첫방송 된다.
두 명의 스타를 투톱으로 내세워 100% 사전제작된 이 드라마는 캐스팅 확정 당시부터 줄곧 화제가 되어왔다.
드라마의 대본을 쓴 작가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참 좋은 시절’ 등을 내놓은 이경희 작가다. 전작에서 알 수 있듯이 감각적이고 섬세한 대사와 에피소드를 기대할 만하다.
연출은 ‘공주의 남자’ ‘스파이’의 박현석 PD로, 이경희 작가와는 ‘함부로 애틋하게’가 첫 작업이다.
김우빈은 이 드라마가 ‘상속자들’(2013), 영화 ‘스물’(2015)의 성공에 이은 선택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착실하게 쌓여가는 경력에 이 드라마가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2012) 출연으로 ‘국민첫사랑’이라는 타이틀을 오래 달고 다녔다. 하지만 드라마 ‘구가의 서’(2013)이나 영화 ‘도리화가’(2015)에서 만족할 만한 연기력 평가는 받지 못했다. 그래서 이 드라마가 수지에게는 특히 중요하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스타 신준영(김우빈)과 다큐 PD 노을(수지)가 과거의 악연을 두고 새롭게 만나 펼쳐가는 정통 멜로드라마라고 홍보되고 있다. 멜로에는 출연하지 않았던 두 스타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도 궁금하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떤 한 부분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장점들을 두루 갖춘 최고의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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