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티벳 난민들을 위해 한 아티스트가 ‘고향’을 가져다주는 휴먼 다큐멘터리 한 편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다큐멘터리 ‘브링 홈;아버지의 땅’은 고향 땅을 밟을 수 없는 티벳의 난민들을 위해 한 아티스트가 목숨을 걸고 17개월에 걸쳐 50개의 검문소를 통과해 약 20톤의 흙을 안겨주는 이야기다. 다큐멘터리의 마지막에는 달라이 라마가 직접 등장해 티벳에서 가져온 흙에 축복을 내려준다.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 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치러진 달라이 라마 방한추진회의 발대식에서 처음 소개됐는데, 이 자리에는 영화배우 문숙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숙은 “끈기있는 의지와 비전으로 20톤에 달하는 흙을 티벳 난민들을 위해 가져오는 감동의 대서사시”라고 감상평을 내놓았다.
‘브링 홈;아버지의 땅’은 오는 8월말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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