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민음사 제정 '2016 오늘의 작가상' 최종심에 오를 후보 10편을 뽑는 인터넷 독자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민음사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7월7일까지 알라딘을 통해 ‘오늘의 작가상’ 최종 후보작 10편을 뽑는 독자 투표를 진행한다.
민음사는 지난해부터 ‘오늘의 작가상’ 선정 방식을 바꾸었다. 오랫동안 응모제로 신인을 발굴해온 방식에서 지난해부터 1년 동안 출간된 모든 한국소설을 대상으로 문호를 넓혔으며, 그 결과 구경모의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이 선정됐다.
올해 독자 투표 대상에 오른 22편은 작가와 평론가, 출판편집자 등으로 구성된 1차 추천위원 50인이 선별한 것이다.
독자들이 투표할 대상작들은 '가짜 팔로 하는 포옹'(김중혁), '개와 늑대의 시간'(김경욱), '내가 싸우듯이'(정지돈), '너무 한낮의 연애'(김금희), '러브 레플리카'(윤이형), '안녕, 주정뱅이'(권여선), '종의 기원'(정유정), '홀'(편혜영) 등이다.
최종 수상작은 독자 투표 결과 최종심에 오른 10편을 대상으로 문학평론가, 작가, 독자 등 5명으로 구성된 본심 심사위원단이 선정하게 된다.
한편 독자 투표는 한 IP당 3권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28일 오후 현재 투표수 7192표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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