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UFO 관련 실화를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피닉스 라이트 사건’이 국내에 소개된다.
'피닉스 라이트 사건‘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상공에 출몰한 UFO(미확인비행물체)와 이를 둘러싼 사건을 다룬 영화로, 오는 7월21일 열리는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피닉스 사건은 20년 전인 1997년 3월13일 엄청난 규모의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피닉스 상공에 불빛을 밝혀 큰 화제가 된 실제 사건이다. 당시 애리조나 주지사 파이프 사이밍턴은 이 사건이 조작된 것이며 외계 생명체와 무관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10년 뒤인 2007년, 당시 상공에서 발견된 물체는 UFO라고 공식 발표해 충격을 던졌다.
영화는 ‘피닉스 사건’을 기반으로 UFO 관련 일급 군사기밀과 논란이 됐던 4명의 실종사건을 다루고 있다. 실종된 4명은 피닉스 상공에서 포착된 의문의 불빛을 확인하기 위해 떠났다가 사라진 청년들이다.
영화의 각본은 지난 2003년 출시된 FPS (First Person Shooter, 1인칭 슈팅게임) 비디오 게임인 ‘콜 오브 듀티’ 의 제작자인 키스 아렘이 맡았다.
‘피닉스 라이트 사건’은 부천영화제 상영 후 오는 8월4일 극장 개봉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