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미디어 콘텐츠 그룹 NEW(뉴)가 새롭게 극장사업에 진출한다.

NEW 측은 23일 신규 극장사업 브랜드명과 BI를 공개했다. 발표한 극장명은 ‘씨네스테이션Q’로, 지역 문화공간의 랜드마크를 겨냥한 새로운 멀티플렉스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주변에서 언제나 만날 수 있는 극장을 모토로 지역 친화적 문화생활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씨네스테이션Q'의 ’Q'는 영화 촬영 시작을 외치는 사인 '큐'(Cue)와 발음이 비슷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NEW 김우택 총괄대표는 “이제까지 콘텐츠 유통사업에 맞춰져 있던 사업 영역을 극장사업으로 확장함으로 써 창의적인 문화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미디어 콘텐츠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조하는 차원”이라고 극장사업 진출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NEW는 지난 2008년 설립 후 ‘연평해전’ ‘스물’ ‘변호인’ ‘신세계’ ‘7번방의 선물’ 등의 영화를 제작 배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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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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