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무산됐다. 대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해온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과 국토교통부는 신공항 건설 대신 현재의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용역 결과에는 기존 김해공항을 단순히 보강하는 차원을 넘어 활주로, 터미널 등 공항시설을 대폭 신설하고 공항으로의 접근 교통망도 함께 개선하는 방안이 담겼다.
영남권 신공항 건설은 지난 1900년대말-2000년대 초부터 필요성이 제기돼 왔고 2005년 영남권 지자체들이 정부에 신공항 건설을 건의하면서 물 위로 올라왔다. 당시 노무현 정부부터 이병박 정부를 거쳐 현재까지 영남권 신공항 건설 계획이 추진돼 왔으나 결국은 무산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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