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스타 애정촌’에 출연한 가수 안진경이 게임 도중 속옷이 노출돼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진화에 나섰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에서는 데이트 우선권을 차지하기 위한 깃발 획득 게임이 시작됐다.
이 게임은 바다에서 진행돼 불가피하게 물속에 뛰어들 수밖에 없는 여성출연자들 가운데 안진경의 티셔츠가 물에 젖고 이에 속옷이 비치게 된 것.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석특집, 부모님과 함께 시청하는데 민망했다.”, “고의적인 노출이 아니냐.”, “편집을 좀 신경 써야 하지 않을까.”등의 반응을 보이며 눈살을 찌푸렸다.
또한 안진경의 속옷 노출 논란은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오르는 등 논란은 점점 불거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에 제작진 측은 14일 언론매체 등을 통해 “속옷이 아니라 수영복이다.”며 “바다에서 촬영이 진행 돼 수영복 위에 티셔츠를 입었고 물 속에 들어가 수영복이 비친 것 뿐이다.”고 논란을 진화하고 나섰다.
한편, ‘스타애정촌’은 SBS ‘짝’의 기존 포맷에 일반인들이 아닌 연예인을 출연시켜 가수 박현빈, 안진경,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 쥬얼리의 은정, 마술사 최현우, 아나운서 김주우, 배우 김하은, 황주노, 강예빈, 이해인 등이 출연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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