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의 서재인 경복궁 집옥재서 ‘왕실문화’ 강좌
고종의 서재인 경복궁 집옥재서 ‘왕실문화’ 강좌
  • 황주원
  • 승인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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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가 열리는 경복궁 집옥재. 사진=문화재청


【인터뷰365 황주원】고종황제의 서재에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문화재청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경복궁 집옥재에서 '고종황제 서재에서 만나는 왕실문화' 강좌를 진행한다.


1891년 건립된 집옥재는 고종의 서재와 외국 사신 접견소로 사용됐으며, 보수를 거쳐 지난 4월27일 작은 도서관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과 연구원 장서각 소속 연구원들이 '선원록', '종묘의궤', '동의보감', '낙선재 고전소설', '집옥재 도서목록' 등 조선시대 주요 서적을 바탕으로 조선왕실의 문화와 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좌는 오는 7월2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9월21일부터 10월26일까지 수요일마다 추가로 6회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moiphj@korea.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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