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시인이 운영하는 시집 판매 전문 서점 '위트 앤 시니컬'(wit n cynical)이 서울 신촌에 문을 연다.
유희경 시인이 운영하는 이 서점은 신촌역 앞에 음반사 파스텔뮤직이 새로 여는 카페 한쪽에 마련된다. 서가에는 우선 문학과지성사, 문학동네, 민음사의 시집 1천500여권이 진열되며 시인들의 낭독회 등도 열 계획이다.
유희경 시인은 지난 200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티셔츠에 목을 넣을 때 생각한다'가 당선돼 등단했다. 이후 출판사 문학과지성사와 위즈덤하우스에서 10년간 일했다. 시집 '오늘 아침 단어'와 '당신의 자리-나무로 자라는 방법'을 냈고 '2011 올해의 젊은시인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서점은 첫 한 달간은 시범 운영 기간으로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문을 열 예정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