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해 시인 두 번째 시집 ‘참된 시작’ 23년만에 개정판
박노해 시인 두 번째 시집 ‘참된 시작’ 23년만에 개정판
  • 유이청
  • 승인 2016.05.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365 유이청】 지난 1993년 발간했던 박노해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참된 시작’이 23년 만에 개정판(느린 걸음)을 냈다.


이 시집은 박노해 시인이 여러 간행물 등에 발표했던 시, 대법원 상고이유서에 썼던 시, 경주교도소 접견 창구를 통해 구술한 시 등 43편이 담겨있다.

출간 당시 한 달 만에 초판 3만 부, 1년 만에 6만여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이번 개정판에는 기존에 수록된 시 한 편 한 편을 섬세하게 다듬었다.


박노해 시인은 1984년 27세에 첫 시집 ‘노동의 새벽’을 출간했다. 이 시집은 금서 조치에도 100만부 가까이 발간됐으며 이때부터 그는 ‘얼굴 없는 시인’으로 불리게 됐다. 두 번째 시집 ‘참된 시작’은 무기징역으로 복역 중에 발간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유이청
유이청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