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한국 최초로 영국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작 ‘채식주의자’ 열풍이 출판계에서 영화계로 이어지고 있다.
수상 발표 직후 책이 1분에 7권꼴로 팔려 나간 데 이어, 이번에는 한강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채식주의자’(2009)가 CGV압구정 아트하우스에서 오는 21-22일 이틀 동안 특별 상영된다.
원작을 읽는 순간 강렬한 인상을 받아 영화화를 결심했다는 임우성 감독은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작에 선정되며 영화를 완성했다. 채민서가 주인공인 영혜 역을 맡았으며 김여진, 현성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 2010년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드라마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개봉은 2010년에 했으며 청소년관람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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