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윤시윤과 김새론의 ‘마녀보감’ 스틸컷이 첫 공개됐다.

JTBC 새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윤시윤은 비운의 천재 허준, 김새론은 조선의 마녀 서리 역을 각각 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은 놀란듯이 위쪽을 바라보고 있으며, 김새론은 하얀 망토롤 온몸을 가린 신비로운 분위기다.

윤시윤이 연기하는 허준은 명석한 두뇌, 예술적 감각, 무술 실력과 수려한 언변까지 갖추고 태어났지만 서자라는 운명에 갇혀 한량으로 살며 자신을 감추고 있는 인물이다.

김새론이 연기하는 서리(연희)는 흑무녀 홍주(염정아)의 흑주술로 태어난 순회세자의 쌍둥이 누이로, 태어나자마자 버림받고 마녀가 되는 비운의 공주다. 두 사람은 첫회에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특히 군 복무를 마치고 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윤시윤은 촬영장을 “오랜 시간 그리워하면서 돌아온 내 집”이라 표현하며 “그리워했던 만큼 행복도 크다. 너무 행복해서 얼마나 울며 촬영했는지 모른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마녀보감’은 비운의 공주 서리와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으로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13일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황주원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