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최근 MBC ‘무한도전’을 통해 16년 만에 완전체로 모습을 보였던 젝스키스가 앞으로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활동한다.
11일 YG는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멤버 중 사업가로 활동 중인 고지용은 이번 계약에서 빠졌지만 공연과 음반 참여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젝스키스의 YG행은 이재진의 매형이기도 한 양현석 대표가 자신의 SNS에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이미 예견된 바 있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학원별곡' '폼생폼사'로 데뷔와 동시에 주목을 받았다. 이후 '커플' '너를 보내며' '기억해 줄래' 등을 발표하며 H.O.T.와 함께 90년대 가요계의 양대산맥으로 군림했다. 2000년 5월 전격 해체선언을 했고 멤버들은 각자 개인활동을 하며 16년을 보내왔다.
이번에 다시 합체하게 된 젝스키스 멤버들은 젝스키스와 관련된 사안에 한해서만 YG와 계약을 했으며, 개인 활동은 여전히 현 소속사를 통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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