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지난해 말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접은 개그맨 정형돈의 근황이 사진으로 소개됐다.
사진작가 오중석은 24일 디시인사이드 정형돈갤러리에 정형돈의 최근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정형돈이 딸과 함께 숲속을 거닐고 있는 것을 멀리서 찍은 것이다. 사진 옆에는 오 작가가 적은 글 한 줄 “형돈이 잘 있습니다”이 쓰여 있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불안장애 등을 이유로 ‘무한도전’ ‘냉장고를 부탁해’ 등 출연 중인 방송을 모두 그만뒀다.
최근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강연을 통해 정형돈의 ‘무한도전’ 초기 시절을 언급하면서 새삼 그의 복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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