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 영화 ‘동주’가 등장한다.
이는 극중 서지혜(지선 역)와 신소율(소희 역), 윤소이(세희 역), 남규리(나영 역), 왕지혜(유리 역) 등 사촌 5인방이 함께 영화 ‘동주’를 관람한다는 설정에 따른 것이다.
영화 '동주'를 선택한 것은 김수현 작가. 김수현 작가는 이전에도 자신의 드라마에 김국환의 노래 ‘타타타’, 임주리의 노래 ‘립스틱 짙게 바르고’ 등을 등장시켜 대중의 히트곡으로 만든 바 있다.
‘동주’ 관람 장면은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극장에서 촬영됐다. 대본에는 대사 대신 영화를 감상하는 5인방의 각기 다른 감정만이 표시돼 있었다. 눈물이 맺힌 채 스크린에 시선을 고정한 서지혜와 윤소이, 마침내 울음을 터뜨리는 신소율과 남규리, 그리고 그 사이에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왕지혜가 각각의 감정선을 유지하는 연기를 동시에 펼쳐냈다.
영화 ‘동주’의 감동을 안방으로까지 확대시킨 이 장면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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